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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마스코트 캐릭터들 보다 보면
귀여운 캐릭터도 많지만, 좀 어처구니없고 헛웃음 나오는 캐릭터도 많다
그런 헛웃음을 즐기고 싶을 때 이런 거 가끔 보면 좋더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반만 년 역사'라고 하는 이유가 뭐지?
고조선때부터 현대 대한민국까지를 하나의 연속적인 정체성으로 판단하는 근거는 무엇이지?
연예인한테 '꼬부기 닮았다', '푸린 닮았다' 이러는 거 싫다
그 연예인한테 아무런 애정이 없는 사람이 보기엔 그다지 공감이 안 가기 때문이다
연예인이 마냥 이쁘고 귀여워 보이는 건 알겠는데... 음...
소방관과 경찰의 영웅적인 인상
'코로나19 때문에~'라는 표현
뉴스도 연구도 불확실하다
어떤 정치인의 핵심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려면, 대본 없는 토론과 무제한 질의응답을 시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이 그냥 대본만 읽고 자리를 떠나면 유권자는 너무 답답하다.
그래서 나는 정치인 토론이나 기자간담회 영상 같은 거 좀 보려고 유튜브를 보는데... 리플(댓글) 상태가 심각하다. 정신병자와 광신도들 뿐인 듯... 리플은 보지 말자.
의학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성 상품화가 왜 나쁜 거지?
성 상품화는 지구상에서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인가?
성 상품을 제공하고 싶은 사람은 제공하고, 소비하고 싶은 사람은 소비하는... 그런 건 잘못된 건가?
양재동서 '이천쌀집' 우르르…
근데 세상에 정말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의사결정하는 사람만 존재하면 세상이 과연 정상적인 속도로 운영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완벽한 정답만을 찾다가 결국 아무 결론도 못 내리는 경우도 있고, 일단 뭔가 결론을 내려서 행동으로 옮기려면 세세한 디테일을 뭉개버리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
중도주의의 어려움
'공정'을 언급하는 정치인들
투표는 차악을 뽑는 거라는데
어느 후보자가 차악인지에 대해 사람마다 말이 다 다르다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끼리 토론해서 결론 좀 내 주면 좋겠다
대체 누가 차악인지
'안흥'이 어디에 있는 지역인가 싶어서 알아보니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이더라
나는 안흥이 '시'거나 '군'일 줄 알았는데
면이라니 놀랍다
정치판에서의 배신
10년 뒤의 세상은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
한치 앞도 예상이 안 된다
'생활비'라는 게 정확히 뭐지?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포함하는 거지?
정치인의 광신도들
세상에는 수많은 크고작은 오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실제로 풀리는 건 많지 않다
대부분은 그냥 오해한 채로 남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