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쿠 감성의 문화>
아니 빙그레 메이커 캐릭터들 언제 이렇게 늘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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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참 대단하고 재미있다
포켓몬스터 5세대 음악 + 카밀레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2회차
모르가나는 '정말로' 오해하고 있었구나.
1. 이전 영주와 현재 영주를 동일인물이라고 오해함.
2. 백발 소녀를 '죽은 자'라고 오해함.
아 그래도 모르가나는 최후의 순간까지 야코포를 기다렸구나...
시발
아, 8장에서 백발 소녀가 모르가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1장에서 메이드가 멜에게 들려준 그 이야기구나.
갇힌 공간에서 스스로 지어낸 이야기라니 정말 슬프다.
게다가 백발 소녀의 정체도 확실하게 언급되네.
근데 8장에서 지젤은 어떤 상태인 거지?
모르가나가 지젤을 혼의 감옥?에 가뒀다는데, 어째서 빠져나와 '모르가나의 문' 안에 간접적으로나마 참여하게 되었나?
아 근데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의 신체적 특성은 로맨스 장르에서는 너무너무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추한 외모보다도 훨씬 큰 장벽일지도 몰라.
아, 그 직후에 '진짜 지젤'이 나타나서, '죽은 자'와 '백발 소녀'는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해 주네. 처음 세 개의 문에서는 '죽은 자'가 자신의 기억을 전혀 못 찾았다는 게 그 증거라며.
결국 모르가나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군.
어? '죽은 자'는 정말 각 시대의 백발 소녀로 전생한 건가? 모르가나의 말에 따르면 그런데.
하지만 최종장에서는 백발 소녀 본인이 그걸 분명히 부정을 하지...
혼란스럽네
7장? 맞나? 아무튼 미셸 과거편에서, 이단 처형장 부분은 '혼의 기억'이라는 부분이었구나.
4장의 이야기는 모르가나가 미셸에게도 했지만, 지젤에게도 했구나. 그래서 지젤이 미셸을 포기하게 된 거군.
6장을 통해 더 알게 된 것:
철도의 시대에서 시간이 더 지나서, 주인공이 마침내 저택에 도착했고, 그게 이 전체 이야기의 도입부에 해당되는 그 시점이라는 것.
6장에서 헤이든의 이야기가 1장으로 이어지는구나. 멜이 자기 할아버지에 대해 뭔가 와전된 정보를 갖게 된 건 헤이든이 원인이었네.
그런데 헤이든의 아들은 1장에서는 딱히 악인으로 등장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왜 6장에서는 이렇지?
6장에서 드러나는 정보
지젤은 안 죽었다. 안 죽은 채로 그 긴 고통을 경험하는 거였다.
저택의 시녀는 '인도자'라는 역할이다. 모르가나가 원한을 품은 인간들을 저택으로 인도하는 역할인 듯하다.
아, 5장 보니까 알겠네. 1장에서 백발 소녀가 든 장미가 붉게 변한 건, 시녀가 마법?같은 걸로 그렇게 만든 거였어. 그 시녀에게는 붉은 장미와 백발 소녀 사이의 관계가 아주 중요했을 테니(그렇게 믿었을 테니).
붉은 장미를 백발 소녀에게 선물하고 싶었을 거야.
미형 캐릭터가 쉽게 구별되는 그림체
이토 준지 초기작들 다시 보는데 정말 재밌군
아, 모르가나가 살던 시대가 미셸 시대보다 더 과거구나. 4장 백로그를 보니까 알겠다. 역시 4장은 백로그 보는 재미가 있지.
4장 초반부를 다시 보면서 드는 생각
- 모르가나는 백발 소녀의 정체를 알고 있는가?
- 모르가나의 시대와 미셸의 시대 중 어느 게 더 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