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RPG 최종보스전 BGM 100곡

일본 RPG의 대부분은 최종보스전 BGM이 좋더라

어두컴컴한 공간 속에서, 거대하고 징그럽고 레벨이 99 정도 되고 HP도 9999일 것처럼 생긴 최종보스 앞에서, 내가 지금까지 모은 동료들이 비장한 각오를 갖고서 맞서싸우는... 대충 뭐 그런, 비장하고 열혈스러운 느낌이 좋아.

그런 BGM을 100곡 모아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swx5yktSsE
 
진격의 거인, 원펀맨, 스파이 패밀리
그런 것들이 유행 타는 건 대체로 애니화가 계기인 것 같던데... 왜지? 애니메이션이 만화책보다 그렇게나 접근성이 좋나?
영상매체는 느려터져서 못 보겠던데
'브라이언 리 오말리'의 그림체
섀도 하우스의 아쉬운 점?
아 진짜 섀도 하우스 너무 재밌다
다음화를 보면 또 그 다음화가 보고싶고
이러다 잠 못자겠다
태권더 박은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웃긴데
특히 '조선닌자'라는 설정이 제일 병신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섀도 하우스 1화부터 다시볼까
진짜 몰입감 개쩌는 명작인데
PC98용 게임들 해보고싶다
'센과 만' 재밌다.
비슷한 소재의 '요츠바랑'보다 훨씬 재밌어.
아마 오타쿠 감성 때문이겠지
양말도깨비는 그림이 정말 예쁘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예쁨이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96%91%EB%A7%90%EB%8F%84%EA%B9%A8%EB%B9%84&tbm=isch
일본 여캐들의 '엄청 큰 리본'
'우에시바 리이치'의 만화 '가면 속의 수수께끼(원제: 디스커뮤니케이션)'를 봐야겠다. 이 작가의 그림은 내 취향에 가깝고, 스토리도 흥미로워 보이니까 말이야!
카이지 만화는 '한정 가위바위보', '인간 경마', '전기 철골 건너기'까지만 좋다.
그 이후부터, 그러니까 'E 카드'부터는 별로다. 너무 정적(靜的)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 철골 건너기' 편이 제일 좋다. 인간 개개인의 고독과 그 와중에 가끔 느껴지는 희미한 위안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좋다.
록맨 고전작에서, 록맨은 점프할 때 왜 그런 이상한 포즈로 점프하는 걸까?
대체 왜 두 팔을 Y자로 쫙 펴는 거냐고.
세이버 헤어스타일 하는 과정
https://ohicosplay.tumblr.com/post/80408203903/cosplaytutorial-saber-wig-styling-tutorial
신기하고 예쁘다
"이쿠조 민나!" / "오우!"
원피스(만화)는 뭐랄까
굉장히 산만하고 활기차고 정신사납다
바로 그 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이겠지만
나는 그런 분위기가 질색이다
일본 RPG 최종보스전 BGM 100곡
일본 남캐들의 작은 안경
나스 키노코는 좀 생소한 단어를 좋아하는 것 같음
예를 들면, '진지 구축'이라는 게 일반적인 표현인데
나스는 '진지 작성'이라고 표현함
아니, '작성'은 '문서 작성'같은 경우에나 쓰이는 단어 아닌가?
후지모토 타츠키 - 안녕 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