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관성은 쉽게 안 바뀌는 것 같아 선순환은 더 선순환이 되고 악순환은 더 악순환이 되고
아 뒷목아파... 거북목 증상 뭐 그런건가?
나는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커피도 안 마심 유흥업소도 안 가고 주식도 안 하고 차(car)에도 관심없음 즉, 나는 어린아이가 덩치만 커진 사람인 것인데... 나같은 사람 많을까?
잠이 안 와!
졸려... 자자...
와 근데 진짜 대충 되는대로 살고있구나 근데 이런 게 너무 편하고 딱히 문제될 부분도 없어서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것같다
시간은 무한하지 않은데 시간낭비 잘 하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누울까?
일찍 자려고 일찍 누웠는데 잠이 안 오네
새 종이 냄새가 좋다 색종이 같은 거에 코를 가까이 갖다대야만 느껴지는 그 냄새
으아 똥마렵다 똥눌까?
아니 시발 내가 몇달전에 산 물건이 그새 신품 판매 가격이 떨어져있네? 이 물건을 중고로 팔려고 시세 검색하다가 알게된거임... 아니 가격방어 좀 해라 답답하네
신발에 가끔 모래 같은 게 들어가는 이유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유의미한 검색결과가 없더라. 아 존나 궁금하네... 내가 모래밭을 걷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설령 걷는다 하더라도, 모래가 있을 지표면과 신발의 발목 부분은 높이 차이가 꽤 나는데, 어떻게 신발 안으로 모래 같은 게 들어가는 걸까?
졸려온다.
나의 지난 글들 쭉 읽어보면 말도안되는 헛소리 해놓은게 많군 그리고 나는 인터넷에서 '말'과 '글'의 개념을 구분하지 않고 있군
나의 몸전체에서 다크한 기운이 뿜어져나오고있어.
으아 그동안 미뤄둔 집안일을 거의 대부분 했다 아직 좀 남긴 했지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만족스럽다 병신님이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으아 어깨 허리 목 등근육 등짝의 모든 게 뻐근하고 뭉치는구나 의자가 구려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