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소중한 너(2021년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라는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로 봤는데, 태어날 때부터 시각과 청각을 상실한 아이가 나오더라.

그런 아이는 촉각이나 후각만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고 성장하게 된다는데
그건 대체 어떤 느낌일까...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시각과 청각 '둘 중 하나만 없는' 아이가 살아가는 상황은 어떻게든 막연하게나마 상상은 가능한데, '둘 다 없는' 상황은 상상을 시작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그런 장애를 가진 당사자가 힘든지 아닌지, 무서운지 아닌지, 감히 함부로 말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그걸 연기하는 아역배우도 대단하군...
 
천주교 노래와 게임의 엔딩
천주교 노래 중에 좋은 게 많더라
자비송, 대영광송 등
물론 난 종교가 없지만
그냥 노래 자체로 좋다는것이지
신신애의 노래 '세상은 요지경' 듣는데
온갖 감정이 다 든다......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ZaB8eGr0aX8
https://www.youtube.com/watch?v=yKRWUGOF9ZM
노래 제목 비슷한 게 정말 많은듯
'지상에서 영원으로'라는 노래를 내가 '지상에서 영원까지'로 잘못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상에서 영원까지'로 검색하니까 엉뚱한 노래가 나오더라.
G 선상의 아리아...의 클래식 기타 버전을 듣는데
좋군
마카레나.
테크토닉.
꼭짓점 댄스.
사극이나 시대극 같은 거 볼 때 가끔 드는 생각이 있다
거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옛날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고 갈등하고 야망을 품고 좌절도 하고 사랑도 하고 울고 웃는 모든 사람들이, 결국은 전부 늙고 병들고 죽어서, 현대에는 단 한 사람도 살아있지 않다는 생각이다
뭐랄까 좀... 허무한 생각인 것이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2021년 영화)
레고 마인드스톰 갖고싶다
용기에 대해 설명하는 만화들
인간과 괴물이 싸우는 스토리는, 괴물 디자인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괴물 디자인이 유치하면 도저히 눈뜨고 보기 어려움
태극기 휘날리며 BGM 듣고 있는데
음악이 너무 좋다
깊고 격렬하고 절절한 감정을 너무 잘 표현했어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진다...
'뻔한 소재'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특히 싫어하는 소재는, '사실 나는 유령이 보이는 체질이다'다.
이 소재를 쓴 스토리 중에서 명작이라 할 만한 걸 거의 못 봐서 선입견이 생긴 듯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노래가 좋군
https://www.youtube.com/watch?v=nqC4uQKAa9A
https://www.youtube.com/watch?v=lGT6ftrZynY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엄청난가보다
나는 드라마 같은 거 안 봐서 전혀 모르겠다
미피 인형 갖고싶다
꽤 많은 창작물들이 신화나 역사, 민족에서 모티브를 따오는 것 같다
그리고 밀리터리적인 요소(총기류, 탱크, 전투기 등)도 자주 나오는 것 같고...
나는 그런 것들 너무 복잡해서 모르겠더라
신화 역사 민족 군대...
그런 거 나는 몰라요
무슨 게임을 해도 몰입이 안 되고 금방 지루해져서 못 하겠다
내가 굉장히 싫어하는 방송은
실제로는 대본이 있으면서, 연기하고 있는 거면서
대본 없는 척, 실제상황인 척 하는 방송이다
미생의 '조아영'이 아주 매력적이군
그리고 이 작가는 구어체를 정말 잘 쓰는 것 같다
다른 만화들이랑 대사 디테일에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