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징어게임 드라마가 화제군 '카이지, 신이 말하는 대로, 라이어 게임'의 표절이라는 비판도 있는 것 같던데 표절이냐 아니냐는 늘 애매한 문제 같다 그런 애매함 속에서도 한 가지 확실히 공감가는 점은, 양질의 창작물이 넘쳐나는 지금 시대에서 완전히 독창적인 창작물을 내놓기란 대단히 어렵다는 점이다 그런 한계를 일단 인정하고, 자신이 어떤 작품들에 특히 강하게 영향을 받았는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나의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라고 박박 우기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 실제로 오징어게임의 제작자?작가?감독?PD? 아무튼 대충 그런 위치의 사람이, '이 드라마는 카이지, 신이 말하는 대로, 라이어 게임 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라고 대놓고 말을 한 것 같더라 그럼 된 거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가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완전히 독창적인 창작은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예능 방송에서 출연자(또는 출연동물, 출연아동)의 생각을 지들 좆대로 왜곡해버리는 자막이 너무 좆같다 저런 자막 좀 안넣으면 안돼? https://m.dcinside.com/board/dcbest/32979
공포의 외인구단 봐야지 명작인 것 같던데 기대되는군
임현정의 노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가사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데, 전주? 부분의 기타 연주 소리가 정말 마음에 든다...
책날개 부분 볼때마다 드는 의문 1. 저자 사진은 왜 굳이 흑백사진인가? 표지가 완전 컬러인데 책날개부분이 흑백이어야 할 이유가 있나? 2. 저자 소개 부분은 왜 마치 '남이 자기를 소개하듯' 쓰여 있나? 자기가 자기를 소개하는 글 아니었나?
나는 나눔명조체 글꼴(폰트)이 싫다 ㅇ 위에 삐침이 있어서 헷갈리기 때문이다 나눔명조체로는 '층'과 '충'이 매우 헷갈린다
일본의 문화 중에는 신기한 게 많군 신기하면서 살짝 이상한... 로컬 아이돌, 로컬 히어로 같은 문화가 그렇다
자막 없는 예능은 없나? 실제로는 존나 웃기지도 않고 별 의미도 없는 상황을, 어떻게든 자막을 넣어서 살려보려고 하는 게 존나 안쓰럽고 병신같음 어린아이나 동물의 생각을 자막에서 멋대로 왜곡하는 경우도 많고 씨발 진짜 존나 개 벼어엉신 같네
중국 소설 '수호지'의 '수호'는, '수호하다', '수호신' 할 때의 그 '수호'가 아니더라...
옛날 어른들 결혼사진 보면, 웨딩드레스가 오프숄더인 경우는 거의 없던데 대체 언제부터(몇 년도부터) 오프숄더 웨딩드레스가 대세가 된 거지?
여성적 마스코트를 디자인할 때 꼭 필요한 것 4가지 속눈썹, 리본, 분홍색, 치마 이것들이 없으면 절대 안됩니다
예술은 결핍에서 나온다... 라는 말이 있던데 마냥 부정하기엔 너무 의미심장한 말이다
창작물(만화든 영화든 뭐든)의 멋진 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다 논리적 주장이나 이해관계로써 사람을 움직이는 것보다 훨씬 낭만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