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든 만화든 가독성이 중요해 존나중요해 가독성 문제가 있어서, 읽던 흐름이 끊어진다? 그건 즉! 몰입도 함께 끊어진다는 것이야!
웹툰 '여중생 A'가 만약에 '남중생 A'나 '중학생 A'였으면. 아니면, 주인공 여중생이 귀엽게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똥통에 들어찬 설사가 굳어서 형태를 이룬 것 같은 추한 외모였다면. 독자들에게 인기를 지금보다 적게 얻었을 것 같다 이건 물론 내 선입견이야
세리프 폰트는 왜 산세리프 폰트보다 더 품격있고 차분해 보이는 거지? 시발 심리학적으로 이거 뭔가 이유가 있을거같은데
뭐 게임 하나를 해도 엔딩까지 못보겠더라 집중력이 딸리는건지, 체력?이 딸리는건지 아니면 만사에 흥미를 잃은건지 아 시발 예전엔 안이랬는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개좆씹병신이 됐냐
사우스 파크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컷 아웃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른다는군.
사람마다 그림체가 다른 게 신기하다 그러면서도 또 서로 그림체를 통일시키려고 작정하면 통일이 되는 것도 신기함 (그림체 통일이 되려면 각자 기본기가 좀 있어야함)
한류 문화가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대체로 아이돌, 드라마, 영화 위주 같군 아마 '한국 애니메이션'이 한류의 주축이 될 일은 최소 10년간은 없을 것이다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이 최고야!!!
'원더우먼 1984'는 제목을 뭐 저렇게 지었냐 영화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은 저 제목만 보면 '아, 1984년에 제작된 원더우먼 영화구나' 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원숭이 섬의 비밀' 게임 해보고싶다 근데 이거 한글판 있나? 한글패치하기 귀찮을것같은데 그럼 안해
일부 철퇴류 무기의 이름이 모닝 스타(Morning Star)인 건 어째서일까 그 유래가 궁금한데 좀 검색해봐도 안 나오네
펀비어킹(술집) 로고는 처음 봤을 때 무슨 모양인지 잘 알 수가 없었다. 제비나 펭귄을 닮은 무언가가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듯한 모양... https://www.google.com/search?q=%ED%8E%80%EB%B9%84%EC%96%B4%ED%82%B9+%EB%A1%9C%EA%B3%A0&tbm=isch
어린 왕자에 나오는 대사 '술을 마시는 게 부끄러워!'를 비틀어 보자... '부끄러움을 마시는 게 술이야!' 어... 꽤 느낌있는데?
가죽갑옷이 의외로 방어력이 높다는 게 흥미로움
영화 헬레이저(Hellraiser) 보고싶다 핀헤드 나오는 그거 말이야 대충 몇몇 장면만 봤는데 아주 기괴하고 개성적이던데 하지만 귀찮아서 안보겠지
삼국지 비유도 잘 생각해보니 다 좆같진않네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거 비유하는 건 괜찮다고생각함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 동탁 여포 초선. 딱 이정도까지는 비유해도 그다지 좆같지않음
만화나 소설 같은 거 보면, 등장인물이 갑자기 살기를 느끼고 방어 태세를 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살기'라는 걸 느끼는 게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내가 의류 브랜드 중에서 특히 싫어하는 게 'DICKIES'랑 'NERDY'다. 저 단어들이 영어권에서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는 관심없다. 그냥 나한텐 저게 '좆(dick)들', '찐따(nerd)같음' 이런 의미로 느껴진다. 그래서 싫다. 그런 느낌의 단어가 프린팅된 옷을 입고다니고 싶지 않아...
좋은 창작을 하려면, 자신에게 어떤 강렬한 욕망이 있어야 하고 그 욕망은 실현될 가능성이 희박해야 한다 뭔가가 결핍돼 있어야만 강렬한 이야기와 강렬한 연출이 가능하다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