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의 욱일 문양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거 보면 발광하는 그런 사람들은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이냐...
죽부인이라는 물건은 왜 이름이 죽부인이지? 의외로 나무위키에도 이 이름의 유래가 안 나와 있던데, 그래서 구글링을 해 보니 '주로 남성들이 끼고 잤기 때문에 아내로 인격화한 것'이라고 나와 있더라. 그러면 왜 주로 남성들이 끼고 잔 거지? 딱히 남성의 신체에만 어울릴 만한 물건도 아닌데
사이버펑크 배경은 왜 거의 항상 밤이야? 낮이면 별로 멋있지가 않아서야?
시에서의 수미상관은 별 감흥이 없는데 초 장편 소설이나 대서사시에서의 수미상관은 엄청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문어체 대사 쓰는 사람들은 그게 어색하다는 걸 전혀 못 느끼는건가? "너 나에게 왜 그래?" vs. "너 나한테 왜 그래?" 현실에서 전자처럼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 근데 왜 인물 대사에 문어체를 쓰는 거냐고? 대체 왜?
재미있는 창작물을 보고 나면 행복하다 무섭든, 설레든, 슬프든, 잔인하든, 아련하든 재미가 있으면 좋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나 '좋은생각'에서 느껴지는 공통적인 감성이 있는데, 그걸 표현할 만한 단어가 딱히 생각이 안 난다. 딱 들어맞는 좋은 단어 뭐 없나?
글로 하는 모바일 게임.txt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2043913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온갖 개사기 치트! 나 혼자만 연봉 1억! 이런 심리가 존나 역겹다 '나 혼자만 꿀빨아야하고 남들은 꿀빨면안됨ㅋㅋ'
BTS 국뷔 연성...으로 검색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아이돌을 소재로 한 2차 창작은, 아이돌을 게이 또는 레즈비언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다. 팬들은 아이돌의 이성애를 허락하지 않는 건가? 하지만 아이돌이 동성애자가 아닐 거라는 건 팬들도 사실은 알고 있을 텐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어느 쪽부터 들을래?' 라는 표현이 아주 옛날부터 쓰여온 것 같은데 이 표현의 유래가 대체 뭐냐?
고전소설(세계명작문학?)들은 대체로 교훈적이고 심오하다는 그런 인식이 있는데... 잘 생각해보니 그냥 재미만 추구한 소설도 많네 추리소설이나 SF소설 같은 것들 말이야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 '80일간의 세계일주' 같은 거 보면서 든 생각임
사람들이 '오페라'와 '뮤지컬'을 헷갈려하는 건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뮤지컬'이 원인일 수도 있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BczO26NIYR8 도라마코리아가 일본드라마를 한국어화하는 정성과 기술력이 대단하다 어떻게 저 일본어를 전부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고쳐놨지?
웹소설들은 제목만 봐도 역겹다 대중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한 것 같아서 역겨움 대중성을 추구한 게 뭐 잘못된거냐? 그건 절대 아님. 대중성은 존나 중요함. 근데 씨발 그게 너무 극단으로 흐르니까 좆같아짐
대충 있어보이는제목 "슈뢰딩거의 고양이" "유년기의 끝"
'바벨 250'이라는 예능방송이 있는 것 같던데 공용어(영어)를 못 쓴다는 규칙 하에서, 각국의 비영어권 화자들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상황을 다루는 예능 같음. 재밌어보인다. 그래 이런 걸 하라고. 맨날 무슨 외국인 초대해서 주제별 토론하지 말고(그런 건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고, 무엇보다도 지겹다) 이런 걸 하란 말이야.
'오리콘 차트'에서 '오리콘'이 대체 뭘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오리콘(Oricon)이라는 일본 회사가 있다고 함. 그럼 오리콘이라는 이름은 대체 무슨 의미야? 싶어서 찾아봤지만 잘 모르겠더라. 대체 뭘까? 오리지널 콘텐츠? 뭐 그런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