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의 노래 '동화'의 가사

https://www.youtube.com/watch?v=rath4zsLjK4
https://www.youtube.com/watch?v=NmbxxRwNK_8

박혜경의 노래 '동화'는 가사가 정말 예쁘고 따뜻하다

"당신의 나라엔 어둠이 내려도 조금도 무섭지 않네요"
"당신의 세상에는 천둥이 쳐도 하나도 겁나지 않네요"
"아름드리 나무 커다란 키로 우릴 감싸주죠"

사랑에 관한 가사 중에서 내가 특히 좋아하는 가사다
정말 따뜻하고 소박하면서도 연인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안정감이 잘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 노래, 작사는 누가 했지?
박혜경 본인? 아니면 작사가가 따로 있나?
아니면 예전 노래의 리메이크인가?
 
'신해철 - 절망에 관하여' 듣는데
너무나 심금을 울린다
나같은 놈들을 위한 노래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인지, 이제는 어떤 만화의 처음 3~4페이지만 봐도 명작인지 아닌지 감이 온다.
그림만 잘 그리는 만화가가 있고, 그림에서 만력이 느껴지는 만화가가 있는 거지.
나는 그 차이를 바로 간파할 수 있느니라
...라는 건 나의 망상(자뻑)이겠지
갑자기 타이타닉(영화) 보고 싶다
엔니오 모리코네, Love Theme
나 혼자만 악녀의 폭군 아기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인어공주 영화는 과연 얼마나 폭망할 것인가
솔직히 좀 궁금하다
환생했더니 악녀와 폭군의 황녀가 낳은 아기의 딸이 공주가 되었다?!
영화 감상: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어떤 콘텐츠가 재미없거나 좆같은 점이 있어서 비판하면
'그럼 보지말든가' 라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놈들은 리뷰나 평론 같은 것도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아니 애초에 어그로끌려고 저런 좆같은 반응 하는 것 뿐인데 그냥 무시할까...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나오는 지킬 박사는 뭘 전공한 박사냐?
'합장이모지'는 '합장이 뭐지?'를 귀엽게 표현하는 게 아니다
'합장 이모지(emoji)'라는 명사다
박혜경의 노래 '동화'의 가사
아담과 하와가 추방된(아마 뱀도 함께) 뒤의 에덴 동산은 어떤 상태인 거지?
그냥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 없는 텅 빈 동산이 된 건가?
그리고 에덴 동산은 천국의 일부인 거야, 아니면 천국하고는 독립적인 지역인 거야?
발음이 약간 뭉개지는 노래
'주인공이 어떤 대기업에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어떤 행색이 초라한 노인을 돕다가 면접에 지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노인은 그 대기업의 회장(사장이든 CEO든 아무튼 최고위직의 무언가)이었다!'
라는 클리셰는 누가 처음 쓴 거냐?
'유혹하는 글쓰기'라는 제목
'찔걱 찔걱'
이건 의성어냐 의태어냐?
어느 쪽이든지 존나 납득 안 되고 병신같다...
처음엔 참신했는데 이젠 너무 자주 쓰이는 소재들
- 시간 정지, 또는 시간 되감기
- 사실은 루프물이었다
- 괴물들의 정체는 인간이었다
배우의 연기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어린이용 장난감 자동차에 탄 채로 '최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신나게 드라이브하는 상황'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한국 영화 '크로싱'
예전에 본 거 다시보는데 역시 존나슬프군
애간장이 끊어지는 감정이 잘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