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자전거를 사는 사람들

막... 50만원 넘는 자전거를 사는 사람들은 도난 걱정을 안 하는 건가?
스트라이다나 브롬톤처럼 '접어서 실내보관하기 좋은 자전거'라면 비싼 자전거를 사도 안심이 될 테지만, 접을 수도 없고 엄청 큰 자전거라면, 그리고 집이 그다지 넓지 않다면 아마 집 밖에 자전거를 묶어 둘 텐데...
누가 그 자전거를 자물쇠 끊거나 바퀴를 분해하거나 해서 훔쳐갈 가능성...이 신경쓰이지 않는 건가?
 
전과 35범인 사람이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다는 뉴스기사 보고 느끼는 건데...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야 전과 35범이 되는 건가 싶다
그쯤 되면 뭐랄까... 사람이 아니고... 사람의 형태를 한 '무언가'일 듯
옛날 아저씨들 중에는 자기 나이를 소개할때 '70년생 개띠입니다' 이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나이는 뭐 만나이 사회적나이 등 이견의 여지가 있어서 1970년이라는 연도를 언급하는구나 싶은데...
'띠'를 왜 같이 언급하는 거지? 정말 궁금하다.
띠 같은 건 운세 볼 때나 필요한 정보 아닌가?
노이즈 마케팅 혹은 그에 준하는 짓...
나는 그걸 정말 극혐한다
자기가 이득(관심)을 얻기 위해 남한테 불쾌감을 준다는 점에서, 존나 미개한 시민의식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물가가 계속올라...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져...
내 계좌 안의 돈은 점점 가치가 낮아져...
역시 실물을 보유할 필요가 있어
집 구하기 플랫폼 '다방'의 광고 컨셉
자괴감과 환멸감이 드는 돈벌기
'7080라이브'라는 간판
생각해보면 군대(특히 징병제) 조직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국민들의 자유를 지키는 조직인데, 정작 그 안에는 자유가 없음
민주주의 국가를 지키는 조직인데, 군대 내부는 너무나 비민주적으로 돌아감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혹은 그 비슷한 종류
대체 왜 속는 거지?
속이는 사람 쪽이 당연히 나쁜 거지만
속는 사람도 참...
'안상수'라는 정치인이 두 명 있는데
둘을 혼동할 가능성이 아주아주아주아주 높다고 한다
나이도 같고 정당도 같고 대학도 같고...
정치병자들 하는 짓거리 중에 좆같은 거:
1. A당 정치병자가 B당의 잘못을 지적하면...
2. B당 정치병자는 처음에는 최대한 실드를 치지만
3. '아 이건 도저히 실드 못치겠다' 싶을 때는, A당의 잘못을 언급함. 그러면서 '그래도 너희보다는 우리가 덜 더럽다'라는 식의 주장을 한다.
진짜 시발 존나 역겹고 한심하고 씨발
가성비 좋은 대학교?
비싼 자전거를 사는 사람들
옛날 백성들은 왕권신수설 같은 생각을 진지하게 믿었을까?
아니면, 전혀 믿지 않았지만 안 믿으면 왕한테 살해당하니까 믿는 척 했을까?
페미니즘 관련 세 가지 생각
신중복잡충은 니편내편충이 싫다
수포자와 공교육
SUV처럼 생겼는데 뒤쪽 절반이 트럭 적재함처럼 생긴 차...
그런 차를 뭐라고 부르는지 몰랐는데 방금 알았다.
'픽업 트럭'이라고 한다.
진짜 마초적이고 무식한 아저씨 냄새 풀풀 나게 생겼다.
같은 범죄로써 전과 3범 이상이 된 범죄자는
'범죄자를 교화해서 새사람 만들 수 있다'
의 가장 확실한 반례 아닌가?
온정적인 시선도 필요하긴 하지만... 좀 적당히 합시다
별 좆도 아닌 거 가지고 개나소나 지랄하는 시대
가 되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