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의 띄어쓰기
'과문하다'라는 표현 처음 접해봄
용례) "내가 과문한 탓인지, '과문하다'라는 표현을 처음 접해 본다."
과문하다의 뜻은 국어사전 참조:
https://ko.dict.naver.com/#/entry/koko/621e7742e49f4e3a9456c8359184e401
나는 나름대로 인터넷 유행어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 아이돌 팬덤 용어(예: 팬아저)
- 여초 커뮤니티에서만 쓰이는 표현(예: 근깅이)
- 특정 인터넷 방송에서 유래한 단어(예: 불쌍맨)
그런 것들은 거의 모른다...
'짭짤이 토마토'는 이름이 존나 병신같음(그래도 직관적인 점은 마음에 든다)
'고랭지 채소'는 병신같진 않은데 어감이 뭔가 이상함
'께름직하다'와 '께름칙하다'와 '꺼림직하다'와 '꺼림칙하다'는 넷 다 복수표준어라고 한다. 존나 해괴하군.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17871&pageIndex=1
'인마가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마사회,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별걸 다 줄여부르네
독삼사라는 표현이 생소하다
자동차에 관심 없으면 모를 수도 있는 표현... 맞지?
나는 독하게 삼성 취업하는 사람들? 뭐 그런 뜻인 줄 알았다
유투업 = 유사투자자문업
한국어로 '스위트'라고 하면 sweet가 먼저 생각나지, suite가 생각나진 않는다.
suite 이걸 '스위트'라고 표기하는 게 너무 어색해...
'수트'나 '슈트'로 표기해야 내 마음이 편할듯
'납량 특집'이라는 단어가 좋다
shine이라는 단어 존나 신기하네
영어라고 이해하고 읽으면 빛난다는 뜻인데
일본어라고 이해하고 읽으면 '죽어(시네)'라는 뜻이잖아
씨발 한글 띄어쓰기 예외 규정들 존나 좆같네
띄어쓰기 씨발 진짜 개 좆같은 새끼들 씨발 씨발
꺄악!
아메지스트
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됬
일본어에서 '상냥하다(야사시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 이유가 쭉 궁금했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 일본 번역물에서 '착하다'라는 표현을 못 본 것 같아.
한국어에서는 '착하다'가 '상냥하다'보다 훨씬 많이 쓰이고 있는 반면 일본어에서는 그 반대인 것 같다. 아니, 애초에 '착하다'라는 표현이 없는 것 같아.
'멕이다(맥이다)'라는 표현이 재미있다
'우회적으로 조롱하다' 정도의 의미인데
대체어가 딱히 없는 것 같아!
아니면 말고!
어원은 아마 '엿 먹이다'일 듯
뼈장군
'건물을 부수다' 할 때 '부시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뭐지
'탄소발자국'이라는 표현이 있길래 뭔가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왜 '발자국'이라는 개념을 갖다쓰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
https://www.gihoo.or.kr/portal/kr/biz/footprin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