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좆같은데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맡게 되는 그런 냄새들이 있다
아쿠아마린이라는 보석의 광채가 너무 아름답다
탄생석이나 꽃말 같은 건 누가 붙이는 거지? 유일하고 공인된 협회 같은 게 있는 건가?
으윽 입술을 만져보니 뭐가 돋아나있길래 살짝 뜯었는데 피가 조금 난다
중고로 어떤 물건을 샀는데... 내가 산 물건보다 더 싸고 더 좋은 물건이 다음날 올라오면 기분이 좆같음...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그건 너무나 어렵습니다
복숭아색과 연어색은 서로 다른 색인가?
삶에서 중요한 뭔가를 포기하는 건 정말 어렵다 잠깐 포기한 기분을 내는 건 쉬운데 평생 영원히 완전히 포기하기란 어렵다
내 웃음코드 정말 이상하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나...
하룻밤 사이에 꿈을 엄청 많이 꿨다...
사소한 추억거리들을 돌이켜보는 게 가끔 즐겁다
하악 하악 에어컨 너무 좋아
지도 서비스들 진짜 짜증난다 지도에 나와 있는 위치대로 찾아가 보면 가게가 없고 그 가게는 실제로는 전혀 엉뚱한 곳에 있음(가게에 전화해 보고 그제서야 알게 됨) 벌써 이런 경우를 두 번 겪었다
아... 거울로 혀 안쪽의 바닥면을 자세히 보니 구내염이 생겨 있구나 정말 눈에 안 띄는 위치에 있어서 몰랐다 알보칠로 일단 지져봤는데 어떻게 될까
거울로 혀 안쪽을 봐도 딱히 상처가 난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대체 왜 혀의 이 부분이 쓰라린 거지
오늘 아침부터 혀의 안쪽 옆?이 조금 아픈데... 자는 사이에 혀를 깨물었나?
아니 하룻밤 사이에 꿈을 대체 몇 개를 꾼 거야 비록 엉망진창이지만 각 꿈이 나름대로 연결도 되고
멍때리기 대회 나가보고 싶다
에어컨 만든 사람한테는 상 줘야 한다 몇 개를 줘도 부족할것이다!
어젯밤엔 좀 병신같고 안타까운 꿈을 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