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종류는 정말 다양하지만 나는 그냥 '쓴거', '단거' 이렇게 두 가지로만 구분한다 더 디테일한 구분은 못하겠다 이상한 외래어로 된 것들... 기억하기 힘들어 스파게티도 마찬가지다 빨간거, 하얀거 이렇게만 구분한다 무슨 복잡한 외래어 같은 거 헷갈려서 못 외우겠어 내 기준에서는, 커피 이름, 스파게티 이름 그런게 너무 복잡하고 낯선 어감들이다 예를 들면, 그런 이름들은 내 기준에서는 까르비아노 봉글레아르 알리오떼 스피띠또... 이런 어감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못 외우겠어 이게 다 내가 커피나 스파게티 같은 거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 반면에 라면은 쓸데없이 잘 구분한다 신라면 진라면 스낵면 안성탕면 너구리 다 구분할 수 있다 왜지? 왜 이런 차이가 있지? 이 고민을 파고들면 결국 취향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는데 사람의 취향은 언제나 불가사의하기 때문에 고민의 정답을 찾는 걸 포기하게 된다
딸기잼 퍼먹고싶네 갑자기
딸기맛 요플레 먹고싶다
복숭아 먹고 싶다 복숭아 냄새를 맡으면서 날것 그대로 깨물어먹고싶다
우럭회
상주곶감
아 비빔면
흐히힛..... 으히힛... 포도.... 맛있다
전자렌지에 오예스 데워먹고싶다
깻잎조림
오뎅 국물 먹고 싶다
딸기맛 팝콘 맛있다 딸기향만 약간 나는 수준이 아니고 팝콘 전체에 두껍게 딸기맛 코팅이 돼 있다 그래서 맛있다
야자집게 먹어보고싶다 맛있을 것 같아서...라기보다는 그냥 무슨 맛일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으아 갑자기 수박 화채 먹고싶네
대추야자 먹어보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단 맛이 강한 과일이라는데
빵 먹고 싶다
돼지고기두루치기 먹고싶다 양념은 진하고 맵고 짜고 살짝 태우면 더 좋다
리치 먹고싶다
요플레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