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버너에 쥐포 구워먹고싶다
초콜릿 먹고싶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갑자기 '오뚜기 쇠고기스프'가 먹고 싶어지는 것이었다.
정말 내 식욕과 입맛은 신비롭군
그나저나 '스프'와 '수프'가 서로 의미가 다르다는 게 신경 거슬린다...
습(soup)!
편의점에김밥사러가자.
딸기잼 500그램 한 병은
식빵 작은거 24장 들어있는 거 사서 같이 먹으면 딱 맞는 용량인 듯
과자 사올까?
편의점에서!
으아
라면스프+건더기스프+닭가슴살조각+계란
이것들을 물에 넣은 후 그 물을 전자렌지로 끓였더니
아주맛있더라
참고로 라면스프와 건더기스프는 대량구입한것임
편의점 김밥은 정말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계속 신제품이 나와서 그런가?
아 몰라
사러간다
냉장고 구석에 처박아둔 새우젓을 간만에 먹었는데... 통 안의 위쪽에 있는 새우는 색이 분홍색이 아니고 좀 누런 색이던데...
먹어도 괜찮겠지?
젓갈류는 보존식품이니까 유통기한이 없을 테니까
귤 한박스 사서 집에서 까먹는 중이다
이번엔 짓무르지 않게 빨리 다 먹어치워야지
그리고 작은 귤보다는 큰 귤이 더 달고 맛있군
아 씨발 갑자기 딸기맛 후레쉬베리 먹고싶어
오뚜기 쇠고기스프 먹고싶다
사올까?
짜장면을 먹을 땐 반드시 저질 나무젓가락을 써야 한다. 그리고 젓가락 한 쌍을 서로 비빈(맞댄 채로 문지른) 후에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 제 맛이 난다.
아 갑자기 짜장면 먹고 싶다.
고로케 먹고싶다
기름에서 갓 건져내서 뜨끈뜨끈한 것을...
아 갑자기 꽃게랑 먹고싶다
귤 한 박스 사 둔 것 중에서 15% 정도가 썩었더라.
한 박스를 3천원에 팔길래 사 둔 건데...
다음부터는 안 썩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요즘은 연시를 먹고 있다
사실 연시인지 홍시인지 반시인지 잘 모르겠고, 굳이 차이점이 궁금하지도 않지만, 어쨌든 먹고 있다
이 걸쭉한 부분과 섬유질스러운 부분들... 달면서 부드럽고 자연적인 이 식감...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ㅋㅋ 만두나 찐빵 같은 거 먹고싶다
집에서 직접 조리해먹는 그거 말고
가게에서 파는 그거 말이야
ㅋㅋㅋㅋ 아씨발
갑자기 찰떡아이스 먹고싶다
그거 진짜 가격에비해 양이 적은데... 그래도먹고싶다
아무 계기도 없이 갑자기 뭔가 특정한 음식이 먹고싶어지는 건 대체 왜일까 정말 연구대상이군
아이스크림을 술안주로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문화충격이다
심지어 이때 먹는 술은, 칵테일이나 포도주 뭐 그런 술이 아니고, 소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