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식 먹어보고싶다
무중력 공간에서 먹어보고싶어
갑자기 몽쉘먹고싶다
웰치스는 왜 다른 탄산음료들보다 저렴한 것 같지?
카레-커리. 라면-라멘. 스프-수프.
전자보다 후자가 더 본토음식같고 뭔가 있어보임.
'카레라면 스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디선가 카레 냄새가 난다
아주 향이 강한 카레를 먹고 싶어진다
칸츄리콘 콘버터맛 너무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과자 랭킹 10위 내에 들듯
심지어 이름도 마음에들어
칸츄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이름을 '뿌링클', '맛초킹' 이렇게 지을 생각 대체 어떤 사람이 한 거냐?
치킨 이름이 'ㄱㄱ치킨', 'ㄴㄴ치킨' 이런 게 당연하던 시대에, 저렇게 개성적으로 이름짓다니... 발상의 자유가 정말 대단하다
식빵에 딸기잼 발라먹고싶다
옥수수 먹고싶다
아 진짜 과일은 왜 거의 다 맛있지?
과일: 싫어하는 걸 세는 게 더 빠름.
동물 내장류: 좋아하는 걸 세는 게 더 빠름.
해산물: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거의 반반임.
흐흐 흐흐흐흐
딸기 맛있다
가을에는 홍시(연시)가 맛있고, 봄에는 딸기가 맛있지
각각 그 계절에 먹는 게 가장 좋다!
'불닭볶음면'의 이름이 좀 의아하다
'불'은, 매우니까(hot) 납득이 되고.
'볶음'은, 국물 라면이 아니니까 납득이 되는데
'닭'은 대체 어디서 온 이미지인가?
떡볶이도 예전에 비해 가격이 엄청 오른듯
고급 떡볶이?들이 만원 넘는 건 예사고
기본 떡볶이도 1인분에 4천원쯤 하는 것 같아
예전엔 1인분 2천원 아니었냐...
아 진짜 김밥 가격 너무 올랐다
물가 자체가 전체적으로 오르긴 했는데 김밥이 특히 오름
'모구모구'라는 음료수가 맛있다
어제는 1+1 할인하길래 두 개 사왔다
맛있는 시간도 두 배가 되었다
아 시발 갑자기 그거먹고싶네
그거 이름 뭐지?
국물 약간에 여러가지 형태의 어묵이 한개씩 그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그거
돈까스 먹고싶다
튀김옷만 두꺼운 냉동 다짐육 돈까스 말고.
돈까스 전문점이나 일식집에 파는 그런 돈까스 말고.
정육점? 고기 코너? 거기서 파는, 바로 그 돈까스!!!
돈까스 전문점하고는 뭔가 달라. 훨씬 맛이 강렬함.
과자 먹고 싶다
아까 집에오는길에 갑자기 요플레 딸기맛이 너무 먹고싶은거다
그래서 사온거다
그... 만두나 튀김 같은 거 먹을 때 딸려오는 간장 그거
일반 간장보다 미묘하게 더 맛있는거같음
아닌가 그냥 내 착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