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 좋아. 창밖에 비가 톡 톡 떨어지는 소리 좋아.
영토가 도넛(고리) 형태인 나라도 있을까? 다른 나라를 자기 나라의 테두리 안에 완전히 품고 있는. 이러면 품어진 나라 쪽에서는 진짜 굴욕적이겠다 영해는 당연히 없고 영공으로 나가려고 해도 견제당하고 그럴 거 아니냐.
더워! 날씨미쳤네
타이. 타이완. 인도. 인도네시아. 말리.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이런 사례가 더 있나?
비와서 좋다 나는 아주 어릴때부터 비오는 날이 좋았다 이런 취향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앞으로도 나는 계속 비오는 날을 좋아할까? 나의 미래를 알 수가 없다
이글루 안에 들어가보고싶다 남극이나 북극 근처에 있는 이글루여야 해
'봉선화'와 '봉숭아'는 서로 다른 건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같은 거라는군 나는 옛날에 '복숭아'와 '봉숭아'의 차이를 몰랐었지
진짜 존나춥네씨발
러시아에는 '쬬쁠르이끌류치'라는 지명이 있다는군 한글로 표기하니 정말 기괴한 단어 같군
우주에 'VV시퍼이A'라는 별이 있다는데 어감이 정말 기묘하다고 예전부터 생각했다
난 어릴때 플라나리아를 실제로 보고싶었다 그래서 머리를 반으로 갈라보고싶었다 하지만 내 주변에 플라나리아 따위는 없었기 때문에 거머리를 보고 '우와 플라나리아다!'하며 설렜었다 병신같은 추억이다
우와 어떻게 바다가 얼지? 바다는 안 어는 거 아니었나?
초미세먼지 수치가 대체 몇까지 오르는 거야 떨어지진 않고 계속 오르네 밖에 나갔더니 목이 칼칼하던데 미세먼지 때문일지도
2주 전에 비해 지금은 전혀 안 춥네 밤중에 돌아다녀도 그냥 약간 쌀쌀한 정도
날씨 진짜 미친것같다 이정도 추위는 원래 한 달은 지나야 느껴지는 그런 추위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춥다니 말도 안 된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내가 아끼던 우산의 안과 밖이 뒤집혔다 짜증난다 비가 오는 건 좋지만, 비가 올 때 심한 바람이 부는 건 싫다 끔찍하다 바람 때문에 비를 온전히 즐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9월 날씨가 제일 좋다 그냥 있으면 좀 쌀쌀하지만 외투 하나 걸치면 딱 좋은 편안하고 시원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