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0jeohWnmAQ 도미노 쓰러뜨리는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쓸데없는 짓'에 시간 낭비를 할 줄 안다는 게 인간의 특징인 것 같다 정확히는, 인간 또는 인간에 준하는 고등동물들의 특징 이걸 뒤집어 말하면, 시간 낭비를 전혀 하지 않고 철저하게 계산기처럼 살거나 당장의 생존과 번식만을 목표로 동물처럼 살아가는 건 인간답지 못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몇몇 틀딱들이 즐겨보는 글 1. 사실관계 하나도 증명안된 정치판 헛소문 2. '대류협', '지존혈제'같은 필명을 쓰는 작가의 무협소설 3. 유튜브 영상의 형태를 빌린 야설
사람 몸뚱이 너무 불편해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하고(손발톱, 머리카락, 수염, 눈곱 등) 썩거나 약해지고(치아, 관절, 근육 등) 자유의지가 침해되잖아(호르몬, 배고픔, 본능 등) 그러니까 빨리 디지털 자아가 되고싶어...
'헌팅캡 + 트렌치 코트 + 렌즈가 큰 선글라스' 이런 패션의 남자는 꽤 간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간지'라는 표현 요즘도 쓰이나?
'의도적으로' 동문서답하는 거 존나 싫다 나는 그걸 '썩은 어른의 말하기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질문을 좀 더 정확하게 하지 못해서 그런 동문서답이 돌아온 건가 하고 생각해 보지만, 역시 아닌 것 같다 그냥 그 질문에 그대로 대답하면 자기한테 손해기 때문에 딴소리를 하는 거다
사람은 자기 마음을 자기도 통제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어렵겠지만...
지하철에서 무리하게 끼어 타는 사람들 이해 안 된다 혹시, 시간을 어기면 큰일나는 정말 중대한 약속이 있어서 끼어 타는 건가? 하지만 무리하게 끼어 타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중대한 약속에 직면해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못 타겠다 싶으면 그냥 다음 거 타지... 으이그
이낙연 눈썹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양 끝이 저렇게 아래로 내려가는 눈썹 정말 신기함...
'나이가 많은 유명인' 중에는 개명한 사람이 종종 있더라. 나이를 고려하면 딱히 부끄러운 이름 같지도 않은데, 왜 개명하는 거지? 예) 최순실(최서원), 김건희(김명신) 옛날 사람들 중에는 '사주팔자나 점술 같은 걸 믿어서' 자기 이름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는데, 혹시 그런 경우인가?
나탈리아라는 이름은 뭔가... 차가운 인상의 마른 체형의 여자가 연상되는 이름이다 왜지?
연예인들의 열애설 뉴스를 봐도 아무 감정이 안 드는 사람들... 아니 더 정확히는, 그런 뉴스를 애초에 왜 쓰는 것이며 누가 보는 건지 의문만 드는 사람들은, 아이돌 팬 활동 같은 걸 절대 안 할 것 같다.
'티에무에 바카요코' 일본 여자 이름 같은 이것은... '요코'가 '바보'라는 뜻이 아니다. 프랑스의 남자 축구선수 이름이다. https://namu.wiki/w/%ED%8B%B0%EC%97%90%EB%AC%B4%EC%97%90%20%EB%B0%94%EC%B9%B4%EC%9A%94%EC%BD%94
유럽 여행 중에 아이폰으로 찍은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보이스피싱 범죄 같은 거 저지르는 사람들하고 인터뷰 좀 해 보고 싶다 대체 무슨 심리로 그런 행동을 하는 건지, 돈 좀 벌자고 그런 짓을 태연하게 할 수 있는 그 심리 구조가 뇌 구조가 너무나 궁금하다 근데 아마 이해가 불가능할듯 그것들은 사람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사람이 아니기 때문
프로게이머들은 사진 찍힐 때 왜 다들 팔짱 낀 자세를 하는 거지? 라는 궁금증이 들어서 '프로게이머 팔짱'으로 검색해 보니,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이 나만이 아니더라
사주팔자, 황금돼지해 이런 거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진짜 있나?
자기 일 아니라고 말 존나 쉽게 하는 사람 보면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