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집안일 쭉 하는데
정말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집안일이군
아 진짜 세상에 왜이렇게 좆같은 판매자 새끼들이 많은 거야
배송이 지연되면 지연된다고 안내를 좀 하든가
처음 안내랑 다른 물건을 보낼 거면 그렇다고 얘기를 하든가
요즘따라 유난히 왜 이러지? 일상이 너무 좆같다
무슨 일이든, 상상과 실제는 꽤 다르다
막연히 이렇겠거니 싶어도 막상 해보면 달라
정말 상상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
씨발 진짜 이렇게 살려던 게 아니었는데
대체 왜 왜 왜
진짜 무슨 좀비도 아니고
살아있지만 살아있지않은 상태
너무 바빠요
씨발 진짜 존나 바빠
택배 업체 진짜 일 개좆같이 하네
진짜 속터져서 답답해서 미칠 것 같다
너무 개좆같다 너무 너무... 너무!!!!
해야 할 일이 많아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네
안타깝군
상담원들은 말을 빠르게 하는 게 일상인가?
온갖 생소한 내용들을 우다다다 빠르게 쏟아내면 그걸 내가 어떻게 하나하나 다 알아듣고 동의/정정/거부를 하나?
쇼핑몰 판매자 이 좆같은새끼
존나 불친절하고 말도 지 멋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고
물건도 며칠째 안 보내고
진짜 개좆같은새끼 장사 망해라
잠이안온다
곧 새벽인데
정말 이래저래 바쁘다
대체 왜 이렇게 바쁜 걸까
으아지겹다 모든것이
아이 씻팔
오늘따라 특히 잠이 안 오네
아 진짜 요즘 왜 이렇게 바쁘지? 역대급 바쁨이다
빨리 창작 활동을 하고 싶다
내 마음 속에는 창작의 총알이 엄청나게 장전돼 있는데
계속 쌓여가는데
빨리 쏘게 해줘
택배야~~~~~!!!!!!!
곤지암허브에서 쉬고 있지 말고 얼른 오거라!!!!!
요즘 너무 바쁘다
바쁘긴 한데, 소소하게 좋은 일들이 있어서 기분이 썩 나쁘진 않다
정말 소소하고도 소소한 일들이지만...
창밖의 빗소리가 거센 밤이다
아주 소소하고 소소한 행복이다
정말 바쁘다
이럴 때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