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케이블은 소모품인가?
매번 새거 뜯어서 몇 주 쓰다보면 금방 접촉불량 돼서 충전이 되다 말다 한다.
내가 혹시 너무 거칠게 쓰는 건가 싶어서 조심조심 다뤄도 결국 또 그렇게 된다.
너무 싫다

OCR 기술은 아직도 갈길이 먼 듯
글자가 조금만 자글자글해도 엉뚱한 결과를 내놓네
답답해서 OCR 못 쓰겠다

난 너무 큰 폰은 싫던데
그런 폰만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인 걸까

'무설치 포터블'이라는 것들도 막상 설치해 보면 레지스트리 생기고 폴더 생성하고 별 짓 다 하더라.
바로 그 두 가지가 싫어서 '무설치 포터블'을 쓰려는 건데...

컴퓨터 본체 케이스 제조사들은 '미니멀리즘'이 뭔지 모른다는 걸 확신한다
존나 요란하고 미래적이고 복잡하고 번쩍번쩍거리는 거 존나 좋아함

키보드 중에 청축?인가 하는 그 소음이 너무 싫다
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찰카카카칵!!!
존나 시끄럽고 경박해

아 뭐지 크롬 쓰니까 훨씬 빠르네
인터넷이라는 게 이렇게 빠른 거였어?

ㅋㅋ PC용 스피커 엄청 싼 거 샀는데
내 귀가 막귀여서인지 이 스피커 소리도 정말 감미롭다

키보드 청소를 했다
책상 위도 정리했다
깔끔해서 기분좋다

좋아... 좋아! 불량화소 0개 맞지?
맞아!!!

내일은 새로 산 모니터가 오는 날이다
제발 양품 걸리게 해주세요
제발 불량화소 0개
제발요 모니터의 신님 제발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계기?같은 게 있었나? 옛날엔 이렇게까지 널리 쓰이진 않았던 것 같은데.

윈도우 10에 윈도우 95 테마를 적용하고 싶은데
그 방법이 좀 많이 번거로운 것 같더라
그래서 포기했다

램 용량이 적을 때는 램 사용량도 적고, 램 용량이 많을 때는 램 사용량도 많네

와... 확장자가 bmp인 그림파일 진짜 오랜만에 본다

윈도우 XP의 기본 테마의 색감은 정말 최악이었던 것 같다
저 약간 연하면서 쨍한 파란색...
그리고 포인트 컬러로 곳곳에 있는 쨍한 연두색.
옛날 사람들은 저 색감을 예쁘다고 생각했던 건가?

키보드 청소했다
키캡 하나씩 빼서 키보드 바닥면을 솔과 물티슈로 닦고
키캡 하나하나를 물티슈로 닦고 다시 끼웠음
은근히 귀찮고 힘든 작업이군

스마트폰의 자동화 앱(매크로) 쓰는데 진짜 편하다
외출할 때마다 특정 앱이 켜지게 할 수도 있고
현재 시간에 따라 화면 밝기 조절을 할 수도 있고
기능이 정말 다양함

'열품타'가 뭐냐면
'열정 품은 타이머'라는 앱을 줄여 부르는 표현이다
난 처음에 열품타라는 게 무슨 무협풍 필살 기술 이름인 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