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하기 애매한 사소한 일상>
바쁜 건 그럭저럭 쳐낸 것 같으니
다시 내 할 걸 하자...
생각하면 슬퍼지기 때문에 가급적 생각하지 않으려는 것들...이 정말 많다
아 그냥 평온한 하루하루를 원하는데
왜 자꾸 크고작은 문제들이 터지냐
사는 게 원래 이런 건가
그냥 살아가면서 순간순간의 문제들을 쳐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바쁘다
드라이아이스 포장을 뜯어서 구경하는 중
재밌다
미치겠다
존나하기싫다 시발 시발 아 진짜
왜 이러고 사냐 진짜...............
진짜 어 어 어 하는 사이에 일주일이 휙 지나간다
늘 그랬어
미친시발 거의 하루종일잤네 왜지
무슨 일이든지... 상상이나 기대대로 흘러가진 않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다
중고 거래의 욕심
무기력하다
뭔가... 뭔가 해야해
시간이 아까워
알지만 어쩔 수 없네
아 시발 시간이 너무 빠르다
너무 빨라서 무서워
요즘은 이상하게 잠이 안 온다
불면증인가?
하루의 총 수면 시간이 너무 짧아
엄청 오래 잤다
개운한 듯 찌뿌둥한 뻐근함
모르겠다
으으 으으으으
힘을 내야해........
너무 무기력하다
부지런하게 살고 싶은데
여러 사람들한테 잘못한 것들, 당황스럽게 한 것들
모두 다 미안하고 너무나 부끄럽다
아시발 잠이안와